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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칼국수 좋아하세요?

٩(๑•̀o•́๑)وو 2014. 10. 19. 13:30


필자는 개인적으로
면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수제비와 칼국수를 좋아한답니다.

오늘은 저희 동네에서 맛있는
칼국수집 이야기 입니당~ ^^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군요. ㅎㅎ

여기는
부산진구 개금시장 근처에 있는
성원칼국수라는 식당인데요.
소문의 의하면 꽤 인기가 많은 식당이더라구요.

이 식당에 가기 위해서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피해서
좀더 일찍 가던지..
아니면, 차라리 좀더 늦게 가는게 좋답니다.

왜냐구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요. ㅋㅋㅋ


여기는 테이블수도 많지 않아요.
직접 세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아마도 열테이블 내외일듯 하네요.

반찬도 거의 없답니다.
단무지와 김치가 끝~!.. ㅋㅋ
하지만, 칼국수 맛이 저에겐 딱이더군요.
조금 걸쭉하면서도 칼칼한 맛이랄까요?.. ㅎㅎㅎ


여긴 저도 좋아하지만,
마눌님과 아이들이 모두 좋아한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요.
칼국수 곱배기가 5,500원이고,
보통이 4,500원 이예요.

연인끼리 온다면 남자분들 곱배기
여자분은 보통으로 먹으면
딱 돈 만원으로 한끼를 떼울 수 있을꺼라는. ㅋㅋㅋ


짠~! 칼국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솔직히 이날은 우리부부 결혼기념일 이녔는데요.
아이들을 오전에 학교에 보내자말자..

조조영화보고
점심으로 오랜만에 칼질(?)을 할려고 했는데..
마눌님 왈..
"괜히 맛없는거 비싸게 먹는것 보다는
맛좋은 칼국수가 먹고 싶어"라고 합니다.

저야 뭐 힘이 없으니깐
마눌님이 하자는대로 따를 수 밖에없다는 사실.. ^^

부산에 살고 계시거나
부산진구에 있는 개금시장을 지나치는 일이
있다면 맛있는 칼국수 드셔보세요... ㅎㅎ

단.. 입맛에 따라서 맛이 없다고
느낄수도 있는데요.
제가 5명을 데리고 갔었는데 그 결과는...
4명은 굿굿~!~!
1명은 보통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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