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토하는 이유 4가지 모아봤어요~

적당히 마시는 음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우울증과 긴장감 등을 완화시키는 등의 정신건강에도 좋고, 사람들과의 유대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음주는 기분좋은 술자리를 망치면서 속을 메슥꺼리게 만들고 구토를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술먹고 토하는 이유와 함께 과음후 먹으면 좋은음식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술먹고 토하는이유

 

첫째. 술 때문이야!

술을 마시면 왜 우리를 괴롭게 만드는 토가 나오는 걸까요? 술을 즐겨 마시면 필자도 궁금했는데요.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바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성된다고 하는데요. 이 물질이 혈액속을 돌아다니며 우리 몸의 신경계를 자극시켜 두통과 어지럼증 증세가 생기면서 구토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둘째. 공복에 마시는 술

속이 비어 있는 공복에 술을 마시면 구토를 자주 한다거나 다음날 머리가 깨질듯한 경험을 해보신적 없나요? 특히, 공복에 술을 마시면서 안주까지 안먹으면 이런증상들이 더욱 자주 나타날 수 있는데요. 공복에 술을 마시면 위에 자극을 심하게 주면서 이러한 자극이 지속될수록 속이 울렁거리면서 술먹고 토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위장에서 거부

술을 좀 마셔본 분이라면 첫잔을 마시고나서 "아~ 오늘은 왠지 술이 안받는구나!"라는 느낌을 아실텐데요. 이렇게 몸에서 술을 거부함에도 무시하고 술을 마시면 결국 위장은 자극을 받게 되고, 자극받은 위장이 수축 및 경련을 일으켜 섭취한 음식물의 배출을 막아버림으로써 위에 음식물이 머물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해 결국은 구토를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넷째. 술이 가진 독소때문

우리가 흔히 마시는 술에는 인체에 해로운 독소들이 어느정도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독소들이 인체에 흡수되면 몸에서 인식하여 독소를 배출시키게 위해 속을 울렁거리게 만들어 구토를 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토를 하고 나면 몸속에 있던 독소들이 배출되면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술먹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모음

지나친 과음은 구토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다음날 머리가 아프다거나 속을 안좋게 만드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이럴땐 어떤게 좋은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 술에 덜 취하고 싶다면 술자리를 가지기전에 숙취해소 음료를 챙겨서 드시면 좋습니다. 숙취해소 음료는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만약, 구입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우유를 마신다거나 술자리에서 안주라도 자주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 술을 마시더라도 다음날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게 좋은데요. 늦은 새벽까지 과음을 하게되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함으로써 체내에 남아 있는 알코올로 인해 몸이 힘들어 지는데요. 술은 적당히 마시면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그만두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ㅠㅠ

 

 

- 해장국을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과음후 얼큰한 콩나물국이나 북어국을 먹으면 속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는데요. 과음하고 나면 속도 안좋고 입안도 껄꺼러워 음식을 먹기 싫을수도 있습니다만, 해장국을 챙겨 먹으면 좋답니다. 만약, 해장국을 먹을 상황이 안된다면 꿀물이라도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술먹고 토하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술은 적당히 기분이 좋을만큼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