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근처에 작은도서관이 있었군요. ㅎㅎ

지금 살고있는 이 아파트에 이사온지가 벌써 2년이
넘었는데요. 저희 아파트 단지내에 작은도서관이
있다는걸 며칠전에야 알았네요.
너무 무관심한거 아닌가요? ㅎㅎ

갑자기 급 관심이 생겨서리
낮시간에 한번 방문을 해봤답니다. ^^

낮시간이라 그런지 책을 읽고 있는 분들은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도서관 사서? 분이신지 관리하시는 1분만
자리를 지키고 계시더군요.

살짝 인사를 하고 책을 둘러봤답니다.
그냥 작은도서관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은 책들이 비치되어 있더군요.

아파트 단지내에 어린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동도서도 많이 보이네요.

블로그 포스팅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이 있을까하고
대충 훑어 봤답니다.
제가 원하는 책들도 조금 보이더군요. ㅎㅎ

그래서, 관심있는 책 3권을 대여했습니다..
책 대여중에 아가씨 한명이 책을 반납하셨는데요.
작은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나보네요.

나오는중에 한컷 찍었습니다.
예전에는 책을 보기위해 시내에 나가서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야 했는데...
이제는 작은도서관에 먼저 방문해 봐야겠네요. ㅎㅎ

우리동네에 또 뭐가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