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초콜렛 ㅠㅠ

예전에 라디오 사연으로
초콜렛 교환권을 받은적이 있는데요.

미루고 미루다가 지난주말에
초콜렛을 교환하러 갔었답니다.

목적지가 해운대인데요.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찍으니
50분 정도가 걸리더군요.

받은 초콜렛인데요.
포장지는 이쁘죠? ㅋㅋㅋ

그런데...
해운대에 차가 무진장 막히더군요. ㅠㅠ

50분만에 갈 거리를 거의 두시간이나 걸렸다는.. ㅠㅠ
인터넷에서 찾은 주소로 네비에 찍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옮겼다는 사실.... ㅠ

초콜렛 내용물이.........

큰 기대를 한건 아닙니다만,
2시간 걸려서 도착했는데... ㅠㅠ
초콜렛이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ㅎㅎㅎ

아마도 기름값이 더 들지 않았을까요?.. ㅠ

차라리 우리집에서 가까운 거리였다면
이렇게 억울(?)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ㅋㅋ

암튼...
좋은경험 했습니다.

첫째,
공짜를 너무 좋아하지 말것.

둘째,
해운대에는 차가 막히는 시간은
되도록 피할것.
햐~! 정말 차가 많이 막히더라는.. ㅎㅎㅎ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초콜렛이 깜찍하게 생겼다고
이걸 또
아껴서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