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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어머님께 연락이 오셨습니다.
왠일인지 회사 드시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머님이 알고 계시는 자갈치 횟집으로 가자고 했더니
그냥 포장해서 집에서 먹자고 하시네요.
횟집에서 먹는게 더 맛나는데.. 에공~ ㅎㅎ
여기가 저희 어머님이 20년 넘게 다닌 단골 자갈치 횟집입니다. ^^
제가 보기엔 단골이라고 하기엔 너무 안다닌다는.. ㅎㅎ
그냥 가끔씩.. 아~~주 가끔씩 횟집에 올 일이 있으면
항상 이 가게에 오신다는.. ㅋ
그래도, 수많은 자갈치 횟집중에 단골집이 있으니 좋은것도 있답니다.
그냥 횟집에 들어오면 여기저기서 손님들을 끌어들이는데요.
단골집이 있으니 이런 불편함은 없어서 좋아요. ㅎㅎ
그리고, 쌈이랑 양념 등을 잘 챙겨주신다는.. ^^
이번엔 낙지를 덤으로 주시더군요.
사장님~ 아이들이 잘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일단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회를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회는 주문하더라도 10분 이상은 걸리더군요.
기다리기 심심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 봤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자갈치 횟집안에서 술을 드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저기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데.. ㅠㅠ
옆에서 보기만해도 술이 땡기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맵고동"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포장기다리는 동안 자갈치를 둘러 봤습니다만
눈에 보이지는 않더라는..
부평동 시장에 가면 있을테지만..
거기까지 갈 자신은 없었다는.. ㅋㅋ
결론은??...
날씨는 추웠지만
오랜만에 자갈치 횟집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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